삼성SDS 잠실 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 임직원 귀가·건물 폐쇄

입력 2020-07-02 12:21 수정 2020-07-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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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에서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 임직원을 귀가시키고 건물 폐쇄에 들어갔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께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시켰다.

삼성SDS 측은 일단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후 다음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삼성SDS 잠실 캠퍼스(동관·서관)를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안내했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9일 퇴근 이후 몸이 안 좋아 다음 날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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