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얀마 상ㆍ하수도 사업' 환경부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

입력 2020-07-02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ㆍ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대상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림은 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ㆍ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대상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림은 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ㆍ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대상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얀에코그린시티 상ㆍ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은 미얀마 현지에 4만5000톤 규모 정수장 한 곳과 하수 처리장 두 곳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루에 20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사업비는 8590만 달러(약 1032억 원)로 추산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포스코건설이 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 6억5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스마트 워터그리드(수요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수원을 활용하는 기술)와 물 순환 개선형 빗물관리시스템 등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8월께 사업 수주까지 마칠 수 있을 것이란 게 포스코건설 예상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회사의 친환경 스마트 기술력과 개발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본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 환경사업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7,000
    • -0.56%
    • 이더리움
    • 4,684,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72%
    • 리플
    • 746
    • -1.45%
    • 솔라나
    • 203,900
    • +1.44%
    • 에이다
    • 674
    • +0.9%
    • 이오스
    • 1,170
    • -2.3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49%
    • 체인링크
    • 20,540
    • -1.63%
    • 샌드박스
    • 66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