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에서도 30년 된 노후 공동주택 첫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준공 30년 지난 수지1지구 내 수지보원아파트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등 2곳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이는 첫 리모델링 인가다.
앞서 3월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특례시청에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
용인 수지구 등 중심으로 재건축·리모델링 활기노후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줄이어용인시, 정비사업 30곳 선정 지원도 한몫부동산 상승장 기대 심리도 반영
경기 용인시 곳곳에서 주택 정비사업 훈풍이 불고 있다.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통과 단지가 늘고 있고, 리모델링 추진 단지도 부쩍 많아졌다.
부동산시장 상승기에 맞춰 개발 호재로 집값 상승을 노려보겠
경기 용인시가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기준을 최대 300%로 상향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리모델링 사업성이 개선되면 용인시 내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밀집한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서 벌써부터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는 리모델링 용적률 상향안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이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 수지구서 6번째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주거 여건 및 개발 기대감에 시세 들썩
새해 벽두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6번째 아파트가 나왔다. 수지구에서는 준공 15년 연한을 채운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리모델링에 뛰어들며 수도권에서 눈에 띄게 활발한 정비사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전진단 강화 등
포스코건설은 27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5개 동, 619가구 규모인 아파트를 7개 동, 711가구 규모로 수평ㆍ별동 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건물을 덧대 짓는 방식)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높이도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에서 지하 3층~지상 22층으로 높아진다. 리모델
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집값 오름세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또 다른 수도권 지역인 과천ㆍ성남ㆍ하남을 뛰어넘고 있다. 일부 단지들의 리모델링 열풍에 수지구 주택시장 전반의 '갭 메우기' 현상이 맞물린 영향이다. 강도 높은 대책에 집값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교통망 등 주거 여건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에 호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31일 한
포스코건설은 14일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초입마을’ 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초입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ㆍ별동 증축을 통해 15층, 12개동 규모의 단지를 최고 23층, 13개동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는 건 초입마을이 처음이다. 사업비는 약 4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
“역세권 아파트를 잡아라.”
최근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 등 올해 새로 개통되는 역세권 주변의 아파트의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올해 개통될 예정인 노선은 신분당선(강남~정자), 분당선 연장(죽전~기흥)과 2013년 착공되는 신안산선 등이다.
안산 중앙역에서부터 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의 경우 완공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저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