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자회사 이익 개선에 실적 호조 전망 '매수' -하나금융

입력 2020-06-25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가 25일 동원산업에 대해 자회사 '스타키스타'의 실적 호조를 예상했다. 기존 목표주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7516억 원, 영업이익은 34.9% 오른 780억 원을 전망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호실적에 기인한다"며 "수산사업부 손익 역시 어획량이 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선망참치 어가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올해 하반기 수산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타키스트는 지난해 민형사 소송 관련 충당금이 6700만 달러 발생한 바가 있다. 심 연구원은 "해당 민사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보유 현금으로 충당 가능할 것"이라며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51,000
    • +5.08%
    • 이더리움
    • 4,159,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5.26%
    • 리플
    • 718
    • +2.43%
    • 솔라나
    • 225,500
    • +11.41%
    • 에이다
    • 630
    • +4.13%
    • 이오스
    • 1,111
    • +3.93%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4.65%
    • 체인링크
    • 19,150
    • +4.47%
    • 샌드박스
    • 604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