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수소 밸류체인 확대 기대 ‘목표가↑’-IBK투자

입력 2020-06-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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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문별 손익 추정.
▲효성중공업 부문별 손익 추정.
IBK투자증권은 24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실적 개선과 수소 밸류체인 확대 기대감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중공업 부문이 1분기에 미국 향 반덤핑 관세(332억 원), 희망퇴직 위로금(234억 원) 등 일회성 요인으로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전 및 전력 신사업(특수변압기, ESS, STACOM) 제품군 위주의 수주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CNG와 LNG 등 가스 충전소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 충전 시스템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수소충전소 토탈 솔루션 업체”라며 “2020년 2월 말 기준 국내 수소충전소 누적발주 80개 중 22개소를 수주, 공급 점유율 27.5%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엔 효성과 린데가 합작으로 2022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3톤 규모의 액화 수소공장을 건설키로 했는데 수소의 생산, 유통, 충전소 등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꾸려가는데 효성중공업도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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