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서초동 부동산 가치 부각 ‘목표가↑’-DB금융

입력 2020-06-16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 투자 펀더멘털. (자료=DB금융투자)
▲롯데칠성 투자 펀더멘털. (자료=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6일 롯데칠성에 대해 서초동 부동산 가치 부각으로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4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 차재헌 연구원은 “서울시와 서초구는 서초동 1322의 1 일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며 “강남역에서 서초역까지 서초대로 일대 58만㎡ 개발을 위한 밑그림이며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곳은 롯데칠성 부지”라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롯데그룹은 2009년 서울시에 사전협상을 신청하고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 계획안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번 정비안 마련으로 지지부진하던 개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다”며 “사전협상을 거쳐 해당 지역은 2,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커졌다. 롯데그룹은 47층 높이의 숙박, 상업, 업무 복합기능을 갖춘 제2 롯데타운을 건설을 계획한 바 있고 재추진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목표주가 산출 시 반영된 부동산 평가가치는 7250억 원이며 용적률, 기부채납비율, 개발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다만 높아진 부동산 가치는 긍정적이지만 주류 사업에서의 어려움이 추가적 주가 급등에는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3,000
    • +0.17%
    • 이더리움
    • 4,56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3.06%
    • 리플
    • 3,037
    • -0.43%
    • 솔라나
    • 198,500
    • +0.05%
    • 에이다
    • 625
    • +0.4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26%
    • 체인링크
    • 20,940
    • +2.8%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