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2021년까지 연평균 영업익 16% 상승 전망 ‘목표가↑’-한국투자

입력 2020-06-10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0일 F&F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에도 채널과 품목 확대로 2021년까지 영업이익 상승이 점쳐진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하경 연구원은 “메이저리그 MLB와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의 라이선스를 확보한 F&F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았고 수요는 중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채널 및 품목 확대로 올해 매출이 증가하고 2021년까지 영업이익은 연평균 16%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MLB의 경우 중국시장 인기를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 면세점에서 시작된 MLB의 인기는 중국 온라인 채널 Tmall 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해외 매출은 올해 면세 부진으로 5% 감소하나 면세향 매출이 되돌아올 경우 해외 사업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스커버리의 경우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에 수요가 몰린 것을 기회라고 짚었다. 그는 “판매량이 늘고 정상가 판매율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카테고리 확대와 아웃도어 시장 성장에 힘입어 내수 매출은 올해와 내년 각각 11%, 7%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박의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6]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해지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55,000
    • +3.08%
    • 이더리움
    • 4,985,000
    • +7.2%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98%
    • 리플
    • 3,179
    • +2.58%
    • 솔라나
    • 210,900
    • +4.3%
    • 에이다
    • 710
    • +9.23%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77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4%
    • 체인링크
    • 21,870
    • +6.79%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