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중국 마스크 공장 95% 문 닫을 것”

입력 2020-06-0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스크 업체 1만 개 이상…FDA·CE 인증 업체는 수십 개 불과

▲N95마스크. AP연합뉴스
▲N95마스크.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 내 많은 마스크 생산 공장이 생겨난 가운데, 올해 안에 대부분이 시장 과열에 따라 도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바이위 중국의료장비협회 회장은 “하반기에 마스크 공장 95% 이상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생산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긴 이후, 자국 내 마스크 수요가 줄어들었다. 해외 수요의 경우 여전히 많은 상황이지만, 미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통합규격인증(CE)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산둥성에서 마스크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한 사람은 “업계 내 경쟁이 너무 치열해 비용을 건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국내 수요가 감소하면서 해외 시장을 노렸지만, 수출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바이위 회장은 “코로나19 발병 당시 마스크업체는 수백 개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만 개 이상으로 불어났다”며 “하지만 FDA나 CE 인증을 받은 곳은 몇십 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스닥 입성’ SK하이닉스…40조 실탄으로 AI 투자 속도
  • 집값 뛰니 종부세도 급증…강남3구가 전국 3분의 1 냈다
  • '똘똘한 한 채' 세제 손본다…보유세·양도세 실거주 중심 재편
  • 이란, 호르무즈해협 또 폐쇄…“추가 공지 때까지 통항 금지”
  • 美군함 한국 건조 열리나…조선 3사, MRO 넘어 신조 기대감
  • 가격 올릴 땐 원가 탓, 뒤로는 사주 챙겼다…‘물가 탈세’ 3195억원 추징
  •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MBK, 투자사 경영 관여 재조명
  • 美, 이란 상선 공격에 보복 공습…“선원 1명 실종·선박 운항 불가”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52,000
    • -0.47%
    • 이더리움
    • 2,68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63,600
    • -0.41%
    • 리플
    • 1,627
    • -1.39%
    • 솔라나
    • 113,700
    • -2.07%
    • 에이다
    • 245
    • -2%
    • 트론
    • 492
    • -0.2%
    • 스텔라루멘
    • 278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00
    • -0.55%
    • 체인링크
    • 11,850
    • -0.67%
    • 샌드박스
    • 72.69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