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브릿지바이오, 임상 2상 지연에 2거래일째 하락

입력 2020-06-0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BBT-877 임상 2상 지연 소식에 2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 이상 떨어진 4만6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앞서 5일에도 15% 가까이 급락했다.

브릿지바이오가 지난 4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임상 2상 진입을 조건으로 수 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기술수출 계약을 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임상 2상 시험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지연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8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해 BBT-877 임상 2상 지연으로 단기 모멘텀을 잃었다며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브릿지바이오사는 2019년 7월 약 1.5조 원 규모로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을 이전했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인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이 약 1년 정도 연기됐다고 언급했다”며 “이로 인해 7월 임상 2상 진입은 어려우며, 추가 실험 정도에 따라현재 상황에서는 임상 2상 개시 시점을 특정 지을 수는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BBT-877의 임상 2상 연기와 더불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BBT-401도 유효성 확인이 2021년으로 늦어지면서 시장이 인식하고 있는 올해 브릿지바이오사의 단기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EGFR C797S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BBT-176의 임상 1상이 90명 환자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개시되고, 용량 확장을 위한 2단계 임상이 미국에서 2021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는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257,000
    • +1.57%
    • 이더리움
    • 3,54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07%
    • 리플
    • 2,135
    • +0.66%
    • 솔라나
    • 130,100
    • +1.48%
    • 에이다
    • 377
    • +1.34%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1.88%
    • 체인링크
    • 14,160
    • +2.02%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