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 연다"

입력 2020-06-04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4일 "민주당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어떤 장애도 새 국회를 향한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과거 관행이라는 이유로 국회가 장기간 공전했고 협치라는 이름으로 법이 무시됐다"면서 "야당은 여전히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고 국회의 근본을 바꾸라고 국민은 명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과 관련해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해서 6월 중에 통과돼야 한다"며 "3차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면 우리 경제는 내년 3%대 성장의 극적인 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70,000
    • +3.31%
    • 이더리움
    • 4,963,000
    • +7.19%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
    • 리플
    • 3,159
    • +2.17%
    • 솔라나
    • 210,100
    • +5.26%
    • 에이다
    • 705
    • +9.47%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37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83%
    • 체인링크
    • 21,700
    • +6.53%
    • 샌드박스
    • 219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