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BTS 에디션’, ‘아미’ 생일날 출시

입력 2020-06-02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모바일 트위터에 티저 영상 공개…7월 9일 출시 전망

(출처=삼성 모바일 트위터 캡처)
(출처=삼성 모바일 트위터 캡처)

삼성전자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해 ‘갤럭시 BT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모바일 트위터 계정에 BTS 스페셜 에디션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67만을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은 “Say Hello to the best of us”라는 문구와 함께 13초 분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BTS를 상징하는 7개의 퍼플 하트 및 삼성, BTS 로고가 각인된 스마트폰 박스와 함께 ‘Find your Purple on July 9’이란 문구가 등장한다.

BTS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 달 9일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7월 9일은 BTS 팬클럽 ‘아미’라는 명칭이 정해진 날이기도 하다. 갤럭시 BTS 스페셜 에디션의 사전 예약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이 스마트폰 모델이 ‘갤럭시 S20’인지, ‘갤럭시 Z 플립’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BTS와 협업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BTS와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 BTS’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의 협업 첫 사례인 커넥트 BTS는 세계 5개 도시에서 BTS의 예술 철학에 공감하는 작가들이 모여 진행 중인 전시회다.

또 같은 달 열린 갤럭시S20 언팩 이벤트에서는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착용한 BTS 멤버 ‘뷔’의 모습이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시대 아이콘인 BTS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인기 있는 모델이다. LG전자도 2018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를 출시하면서 BTS 테마를 론칭했고, BTS 관련 콘텐츠를 담은 ‘Q7 BTS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통상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연예인 모델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폰 및 가전의 경우 제품 본연의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연예인 모델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연예인 모델은 제품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측면에서 효과가 크지만, 해당 모델의 개인 이슈가 불거질 경우 제품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글로벌 아이콘인 BTS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마케팅에 반영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9,000
    • -1.68%
    • 이더리움
    • 3,158,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572,500
    • -7.74%
    • 리플
    • 2,078
    • -1.61%
    • 솔라나
    • 126,600
    • -2.31%
    • 에이다
    • 374
    • -1.84%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4.01%
    • 체인링크
    • 14,230
    • -2.47%
    • 샌드박스
    • 107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