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분양 2만6000호…전년比 74%↑

입력 2020-05-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지난달 주택 분양과 준공, 착공 물량이 모두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허가 실적은 감소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4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만5772호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만4760호) 대비 74.6%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1776호로 전년 대비 30.4% 증가했다. 지방은 1만3996호로 144.3% 급증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만6003호로 48.2% △임대주택은 6099호로 316.6% △조합원분은 3670호로 47.1% 각각 늘었다. 조합원분은 재건축,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등의 사업에서 조합원에게 공급되는 물량이다.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3만1884호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3만5616호)보다 10.5% 감소했다. 서울은 4340호로 26.1%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4131호로 전년보다 35.2% 줄었다. 지방은 1만7753호로 28.5% 늘었다.

아파트는 2만2616호로 전년 대비 4.6% 줄었다. 서울 아파트는 2141호로 전년보다 111.6% 급증했다. 전국의 아파트 외 주택은 9268호로 전년보다 22.2% 감소했다.

4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7318호로 전년 동월(3만6389호)보다 30.0%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391호로 31.0%, 지방은 2만1927호로 29.0% 각각 늘었다.

아파트는 3만7991호로 50.0%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는 9000호로 302.5% 급증했다.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327호로 전년 대비 15.7%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7827호로 1년 전(3만6029호)보다 32.7% 증가했다. 서울은 7128호로 전년 동월 대비 71.3% 늘었다.

수도권은 2만2254호로 23.0%, 지방은 2만5573호로 42.6%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는 3만9266호로 54.0% 늘었다. 서울의 아파트는 5000호로 410.2% 급증했다. 전국의 아파트 외 주택은 8561호로 전년보다 18.8%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5,000
    • +0.49%
    • 이더리움
    • 4,418,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8.39%
    • 리플
    • 2,800
    • -0.5%
    • 솔라나
    • 188,200
    • +1.57%
    • 에이다
    • 547
    • -0.18%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6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1.6%
    • 체인링크
    • 18,570
    • +0.65%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