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딜로이트 안진과 재난 대응 체계 구축…"사업 연속성 보장"

입력 2020-05-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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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조기 예측 후 신속한 대응 유도…기업의 신속한 업무 정상화 지원

▲왼쪽부터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왼쪽부터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에서 디지털 재난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연속성 관리(BCM)를 위한 스마트 빌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자연ㆍ인적ㆍ기술적 재난에 대한 사전대응체계 구축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한 스마트 빌딩 플랫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3월 ‘디지털 SOP(디지털화된 표준 규칙 또는 업무수행의 기준 절차) 예측 기반 빌딩통합운영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 기술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재난 발생을 조기에 예측해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는 디지털 재난 관리체계다.

이 체계는 빌딩 내 에너지, 보안, 안전 설비 운영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로 재난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또,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감지해 재난 유형별로 수립된 표준행동절차에 따라 빌딩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재난 관리와 사업 연속성 관리(BCM) 분야에 특화된 위기관리 전문조직을 구성해 화재ㆍ폭발, 지진, 감염병, 테러 등 예측 불가한 위기상황을 제때 감지해 이른 시간 안에 기업의 핵심 업무와 서비스, 인력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는 위기관리 컨설팅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할 기업들에 사업 연속성 관리와 디지털 재난ㆍ위기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빌딩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사고의 예측과 대응을 위한 디지털 SOP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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