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언택트 자회사 잠재력 주목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5-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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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연간 실적 전망.
▲카카오 연간 실적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카카오에 대해 언택트 자회사의 잠재력이 막강하다며 목표주가를 2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 주요 언택트 비즈니스는 모두 자회사 독립법인 체제인데 성장잠재력은 가히 막강한 수준”이라며 “카카오페이지는 매출 고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가파르게 개선해 작년 영업이익률은 10%대 수준까지 상승했고, 카카오뱅크도 1분기에 처음으로 순손익 BEP를 돌파했으며 카카오페이도 외형 성장에 힘입어 손익도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코로나 19가 촉발한 언택트 시대의 가속화로 페이, 뱅크, 페이지, 커머스 등 카카오의 언택트 비즈니스들은 모두 매우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맞이하고 있는바, 고성장 에너지는 앞으로도 꺼지지 않고 지속할 것이며 손익도 더욱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오프라인 사업으로서 코로나 19 관련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티블루 사업 확대에 힘입어 성장성이 호조였다”며 “티벤티 사업 잠재력(직접 운영 방식으로 시장성 등을 테스트한 후 궁극적으로 가맹사업 확대)까지 고려할 경우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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