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어린이 언어치료 사업비 후원

입력 2020-05-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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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19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는 19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스카이라이프는 1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비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장애 어린이의 통합 재활치료를 위해 시민과 기업, 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설립한 어린이 재활치료 전문 병원이다. 물리치료뿐만 아니라 작업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스포츠센터, 어린이도서관 등 지역 주민 복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병원 설립 때부터 뇌손상, 발달지연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스카이라이프 기금으로 조성된 치료실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후원으로 마음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스카이라이프가 기부한 2500만 원은 난독증 아동 대상 읽기와 쓰기 능력 증진을 위한 그룹언어치료 프로그램 운영, 발음기관 운동기능 향상 및 표현 언어능력 증진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의 후원이 미래의 희망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은 "병원 설립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스카이라이프 덕분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언어치료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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