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에 코로나19 검사도구 100만달러 규모 지원

입력 2020-05-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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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주이란 한국대사관)
(사진 제공=주이란 한국대사관)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17일(현지시간) 이란에 100만 달러(약 12억3000만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도구(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대사관은 이란의 국책 의학·생물학 연구소인 이란파스퇴르연구소에 이를 기증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달 6일 이란에 유전자 검사(PCR) 기기, 소독 분무기 등 20만 달러(약 2억4000만 원) 어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란 보건부는 이날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06명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가 12만198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사망자는 전날보다 51명 추가돼 6988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완치자는 이달 4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보다 적어 입원한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날 기준 이란의 완치율(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완치자의 비율)은 7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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