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파트 외 일부 전세자금대출 '한시적 중단'

입력 2020-05-11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이 아파트를 제외한 주요 전세자금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전세자금 등이 폭증하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신축 주택의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보증상품 가운데 다세대 빌라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등은 신한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전세자금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버팀목전세대출과 같은 기금대출, 신한 청년전세대출, 신한 집단 전세대출은 기존대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가계대출 속도조절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전세자금 대출 조정을 하지만 긴급대출 성격의 정책성 대출은 중단하지 않고 지나치게 폭증하는 전세자금 대출에 한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4월에도 주식투자 목적의 고신용자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출한도를 일부 조절한 바 있다. 신한은행 측은 "코로나19 피해로 긴급한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기업 대출이 보다 원활하게 지원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이라며 "코로나 관련 상황이 정상화 된다면 해당 조치 해제 검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71,000
    • +0%
    • 이더리움
    • 3,491,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43%
    • 리플
    • 2,086
    • +0.29%
    • 솔라나
    • 128,000
    • +1.99%
    • 에이다
    • 387
    • +3.48%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26%
    • 체인링크
    • 14,440
    • +2.41%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