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용인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로 접촉자 확인"

입력 2020-05-08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명의 감염자로 지역 확산 초래 우려...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제공=뉴시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제공=뉴시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황금연휴 종료 후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조해 이 확진 환자를 접촉한 인원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접촉자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양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방역당국은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남성 A씨가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금연휴가 끝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첫날(6일)에 지역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A씨는 1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규모 추가 확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일 클럽에는 5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7일에는 그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A씨는 황금연휴 기간 중 서울 등 수도권부터 강원도 지역까지 이동하면서 많은 사람과 접촉한 상황이다.

박 장관은 "한 명의 감염자도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다시 초래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당국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더욱 긴장하고 대응체계를 계속해서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있는 부모를 찾아뵙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뒤 "코로나19가 좀 더 안정화되면 고위험군인 고령 노인에 대한 감염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면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00,000
    • +0.82%
    • 이더리움
    • 3,417,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15%
    • 리플
    • 2,107
    • +3.03%
    • 솔라나
    • 137,600
    • +5.6%
    • 에이다
    • 408
    • +5.43%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246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10
    • +3.23%
    • 체인링크
    • 15,570
    • +6.94%
    • 샌드박스
    • 122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