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에도 수입차 급증…4월 판매 전년 대비 26%↑

입력 2020-05-0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월 누적판매도 전년 대비 10.3% 늘어

▲폭스바겐 티구안이 4월 수입차시장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티구안이 4월 수입차시장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4월 판매는 전년 대비 26% 늘었고, 올해 누적판매도 10%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3월(2만304대)보다 13.0% 증가한 2만294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8219대)과 비교하면 25.9%나 증가한 규모다.

2월 중순부터 국내에 코로나19 여파가 시작된 점을 고려해도 올해 증가세는 뚜렷하다. 2020년 누적 대수(7만7614대)는 전년 동기 7만380대보다 10.3% 증가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수입차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45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5123대 △아우디 2043대 △폭스바겐 1345대 △쉐보레 1133대 △볼보 1128대 △포르쉐 1018대 △미니 908대 △포드 631대 △지프 560대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017대(점유율 82.9%) △일본 1259대(5.5%) △미국 2669대(11.6%)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3718대(점유율 59.8%) △디젤 6247대(27.2%) △하이브리드 2643대(11.5%) △전기 337대(1.5%) 순이었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로 총 1180대가 팔렸다. 뒤이어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매틱(706대) △BMW 520(68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90,000
    • +0.98%
    • 이더리움
    • 3,177,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28%
    • 리플
    • 2,027
    • +0.7%
    • 솔라나
    • 125,600
    • +0.08%
    • 에이다
    • 367
    • -1.61%
    • 트론
    • 474
    • -2.47%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1.02%
    • 체인링크
    • 13,260
    • +0.84%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