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5시간 만에 완전 진화

입력 2020-04-29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가 발생 5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9일 오후 1시 32분께 발생한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를 오후 6시 42분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지하 2층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현장 부근에서 시작해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건물 전체로 확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36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명을 포함한 1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6,000
    • +0.01%
    • 이더리움
    • 5,26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72%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3,400
    • -2.05%
    • 에이다
    • 664
    • -0.45%
    • 이오스
    • 1,168
    • -0.68%
    • 트론
    • 163
    • -3.55%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2.73%
    • 체인링크
    • 22,940
    • -0.43%
    • 샌드박스
    • 62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