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리더십] 한화그룹, 혁신기술로 '일류한화'로 도약

입력 2020-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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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DT 가속화 통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확보" 주문

▲글로벌 1위 태양광기업 한화큐셀의 독일 연구소와 연구원들의 모습 (사진제공=한화그룹)
▲글로벌 1위 태양광기업 한화큐셀의 독일 연구소와 연구원들의 모습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과 일류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 초 “일류한화의 ‘사업별 선도지위’와 ‘미래가치’를 지속확보하며,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사업부문에서는 글로벌 1등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영 환경의 위기가 가져올 예측불가능한 미래에 대비해 기술 우위를 통한 사업별 선도지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기조 아래 기술개발(R&D) 역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전매특허인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태양광 산업에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퀀텀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반사막을 삽입해 태양광 셀의 효율을 높이는 퍼크(PERC) 기술과 태양광 셀의 출력을 저하시키는 각종 요인들을 차단하는 안티-PID, 안티-LID, 안티-LeTID 기능이 결합된 것이다.

한화큐셀은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인 미국, 일본, 한국, 영국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는 항공우주 및 방산전자, 정밀유도, 첨단 체계 등의 분야에서 고품질의 제품과 관련 솔루션 수출을 통해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화는 시스템 기반의 생산정보 관리 및 추적성 확보로 공장의 생산활동을 디지털화해 국산무기의 첨단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센서 및 전술정보통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지능형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8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에코데치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가소제 시장에 진출했다. 에코데치는 수소 첨가 기술을 적용해 프탈레이트 계열 성분을 완전히 제거했다. DOTP보다 적은 양으로도 가공이 가능하고 흡수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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