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ㆍ에이프로젠 H&G와 3사 합병

입력 2020-04-24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프로젠KIC가 에이프로젠과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프로젠 H&G를 동시에 흡수합병한다. 3사의 이사회는 이와 같은 합병안이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합병 이후 에이프로젠KIC의 상호는 에이프로젠으로 변경된다.

합병절차가 마무리되면 에이프로젠의 주주는 1주당 에이프로젠 KIC 주식 16.3751883주, 에이프로젠 H&G 주주는 에이프로젠 H&G 주식 1주당 에이프로젠 KIC 주식 0.3395278주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합병을 위해 삼덕회계법인이 평가한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는 약 1.7조 원으로 지난해 5월 린드먼아시아가 200억 원을 투자할 때 평가한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합병 완료 후 에이프로젠 KIC는 자본금 5317억 원, 자산총계 1조 485억 원 규모를 갖추게 된다. 합병을 위한 주주확정기준일은 6월 29일, 주주총회는 8월 11일로 예정됐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은 8월 1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다.

이번 합병을 통해 회사 측은 합병 기업이 명실상부한 바이오 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기업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등 5 종류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면역관문 항암제 △급성백혈병 치료용 이중항체 등 5종류의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합병 완료로 에이프로젠 그룹의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지베이스 산하에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에이프로젠, 판매를 담당하는 에이프로젠 제약,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로 등 3개사가 존재하는 구조로 단순화 된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에이프로젠이 개발하는 제품을 국내 및 이머징 마켓에 판매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생산까지 일부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최근 에이프로젠 제약은 이러한 역할 분담을 실행에 필요한 cGMP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서 3080억 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4,000
    • -1.5%
    • 이더리움
    • 3,158,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575,000
    • -7.26%
    • 리플
    • 2,077
    • -1.52%
    • 솔라나
    • 126,700
    • -2.01%
    • 에이다
    • 373
    • -1.84%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3.96%
    • 체인링크
    • 14,200
    • -2.34%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