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1%↓…"가스전 판매로 하락폭 최소화"

입력 2020-04-23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 줄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5110억 원으로 10.8%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기 악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가스전의 안정적 판매로 영업이익 하락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9.2% 증가했다.

그동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 악화를 대비해 저수익, 장기여신거래를 축소하고 부실거래처를 정리하는 등 이익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미얀마 가스전은 유가 하락으로 판매가격이 소폭 줄었지만 중국, 미얀마와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으로 1분기 하루평균 5.7억 입방피트를 판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저유가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이익 및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강화해 트레이딩사업 체질 개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강, E&P, 식량, LNG 등 핵심사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과 함께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선제적,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90,000
    • -2.09%
    • 이더리움
    • 4,62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3.93%
    • 리플
    • 3,058
    • -2.18%
    • 솔라나
    • 197,300
    • -4.46%
    • 에이다
    • 636
    • -1.55%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35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38%
    • 체인링크
    • 20,380
    • -2.81%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