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넥스트사이언스 지분 추가 확대

입력 2020-03-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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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과 이을규 넥스트사이언스 대표가 지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진 회장이 지난달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장내에서 총 10만9456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약 75만 주를 장내 매입해 지분을 대폭 늘린데 이어 다시 지분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진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르키 주식회사는 넥스트사이언스의 제 25회차 전환사채권 중 10억5000만 원에 대한 콜옵션 계약을 체결, 앞으로 추가지분 확대가 가능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2일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지분을 기존 0.85%에서 1.92%로 확대했다.

지혁주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경영진의 지분확대는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사업, 특히 프레시코에서 생산하고 있는 콤부차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콤부차 회사에 투자와 인수를 결정한 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확충하기 위한 설비증설에 나서고 있다. 오는 6월말 라인 증설로 1일 최대 생산량을 기존 생산량 3만5000병의 6배인 약 20만 병으로 늘리고 연말까지 1일 150만 병 생산 규모를 구축할 계획이다.

콤부차는 유기농 녹차와 홍차를 발효한 건강음료다. 균주와 발효기술, 그리고 낮은 칼로리와 맛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공정이 쉽지 않아 코카콜라나 펩시 등도 기존의 콤부차 회사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란 브랜드로 콤부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아시아 유일의 콤부차 자동 생산공정을 구축했다. 현재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출시하고 있는 콤부차를 주문자개발생산(ODM)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에서의 협력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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