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128대 1

입력 2020-04-2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8가구를 분양했는데 1만7671명이 몰렸다.

호반써밋 목동엔 지하 3층~지상 19층 높이로 7개 동(棟)이 들어선다. 입주 규모는 총 43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A형 32가구 △59㎡ B형 48가구 △84㎡ A형 54가구 △84㎡ B형 78가구 △84㎡ C형 16가구 △84㎡ D형 10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입주는 2022년 3월 시작한다.

청약자 사이에서 호반써밋 목동은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로또 단지'로 관심을 끌었다. 전용 84㎡형 분양가가 8억 원대로 인근 신축 아파트보다 5억 원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평형은 32가구를 분양한 전용 59㎡ A형이다. 해당 지역 청약만 3397건이 접수되면서 청약경쟁률이 178.79대 1까지 올랐다. 전용 84㎡ D형, 전용 59㎡ B형 경쟁률도 각각 156.33 대 1, 153.67대 1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목동 모든 평형에서 1순위 청약 신청 건수가 일반분양 물량을 넘어서면서 23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호반건설은 29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1~13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07,000
    • -1.97%
    • 이더리움
    • 4,416,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0.93%
    • 리플
    • 2,808
    • -1.68%
    • 솔라나
    • 185,500
    • -1.12%
    • 에이다
    • 543
    • -1.09%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2.85%
    • 체인링크
    • 18,380
    • -2.23%
    • 샌드박스
    • 169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