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취약계층 지원

입력 2020-04-20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관악구)
(출처=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박준희 구청장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고, 이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관악구는 박 구청장이 반납한 월급으로 관악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후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했다. 쌀, 라면, 카레, 햄, 통조림 등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4개월간 동주민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약 33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17일 관악구청 1층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동 주민센터로 위문품을 전했다.

박 구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54,000
    • -3.33%
    • 이더리움
    • 5,067,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3.56%
    • 리플
    • 716
    • -1.65%
    • 솔라나
    • 234,400
    • -4.72%
    • 에이다
    • 631
    • -4.97%
    • 이오스
    • 1,109
    • -4.89%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47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50
    • -2.49%
    • 체인링크
    • 21,800
    • -3.2%
    • 샌드박스
    • 593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