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대외ㆍ해외 중심 외형성장 기대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4-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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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분기별 실적 추이 및 전망.
▲한전KPS 분기별 실적 추이 및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17일 한전KPS에 대해 대외와 해외 중심 외형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작년 1분기 극단적으로 저조했던 매출인식의 기저효과 때문에 올해 1분기 매출은 26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도 준공 완료 호기 수가 많지 않아 진행률 기준 보수적인 매출이 예상되지만, 전년 대비 견조한 규모”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광양 발전소 합리화사업과 UAE 원자력 발전소 경상정비가 진행돼 올해 외형성장은 대외와 해외 중심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 등 일부 신흥국 셧다운 이슈는 해외 매출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향후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발전소 정비 업무는 외부 변수의 영향이 극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적의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지만, 분기 실적은 변동성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연간 실적 방향이 중요하다”며 “올해 실적의 관전 포인트는 6월 발표될 경영평가 등급으로, C등급 이상이면 전년 대비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수 있지만, 연내 통상임금소송 관련 환입이 발생하면 순이익 감소는 제한적이며 유의미한 배당 규모가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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