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KETI, 4차산업혁명 기반 항공우주산업 신기술 개발

입력 2020-04-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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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사장 “첨단 기술 확보와 경쟁력 향상 기대”

▲16일 KAI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국항공우주산업(KAI) 안현호 사장과 전자부품연구원(KETI) 김영삼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AI
▲16일 KAI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국항공우주산업(KAI) 안현호 사장과 전자부품연구원(KETI) 김영삼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서울사무소에서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공동기술 기획과 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무인이동체·자율비행 등 항공 기술협력 △차세대 항공우주 고도화 분야의 공동사업 발굴·연구 협력 △항공우주 관련 기업에 대한 공동 기술지원 등이다.

KETI는 ICT 융합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빅데이터, AI, VR·AR 등의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AI는 빅데이터 기반 비행체 안전관리 예측분석, VR·AR 혼합방식 비행체 원격 정비, 조종사 비행상황 대응 가상훈련 등 14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필요하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본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이후 1년 단위 자동 연장된다.

안현호 KAI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국방기술에 민간 첨단기술을 융합하는 계기”라며 “ICT(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과 항공우주 관련 기술의 결합으로 PAV, 무인기 등 미래 차세대 항공 플랫폼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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