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주기…코로나19 여파에 추모행사도 온라인으로 "오후 4시 16분 1분간 묵념해주세요"

입력 2020-04-1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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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4·16재단' 홈페이지)
(출처='4·16재단' 홈페이지)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추모해주세요."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이날 오후 4시 16분 "알람을 맞추고, 잠시 멈추고, 묵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4.16재단'에 따르면 올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과 자택에서 진행한다.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기억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누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글을 남길 수 있다.

4.16 세월호참사 추모관도 마련돼 당시 세월호 내에 타고 있던 희생자들의 이름을 확인하고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4월 16일 사진을 찍어서 '#4월16일의풍경'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SNS에 올리기, 만나지 않고도 함께 기억하는 방법 'Next yellow' 참여하기, 세월호 참사 6주기 필라세사모 기억행동 416 온라인 전시회 '별이 된 아이들을 그리는 시간' 참여하기 등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경보는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안산시민들은 오해하지 않고 추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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