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산평가지수 도입…"개인사업자·은퇴자 대출 용이"

입력 2020-04-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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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개인 신용대출 심사에 차주의 실질적인 상환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산평가지수'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수는 개인이 보유한 자산 중 주택의 평가금액을 규모별로 등급화한 것이다. KCB(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 제공한다.

이 지수가 도입되면 소득증빙이 어렵거나 신고소득이 적어 대출에 어려움이 많았던 개인사업자나 은퇴자도 비교적 쉽게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저신용ㆍ성실이자 납부자에 대한 '상환 부담 완화제도'를 1년 연장 운영한다.

이 제도는 금융취약계층이 기 존대출의 연장이나 재약정 시 대출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을 대출원금 상환에 사용하는 제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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