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코로나19로 PC 판매량 증가…반도체 수요 긍정적”

입력 2020-04-1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3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교육과 업무 수요가 증가해 반도체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과 업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PC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PC 수요 증가로 일부 반도체 제품의 공급이 부족해져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노트북PC 판매량이 2월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며 “데스크톱과 태블릿 판매량도 각각 32%, 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카날리스, 가트너, 트렌드포스 등 시장조사업체들은 올해 PC 수요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지만, 코로나19가 오히려 PC와 반도체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PC 출하량이 호조를 보이며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75,000
    • +1.58%
    • 이더리움
    • 4,664,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76%
    • 리플
    • 3,094
    • +1.11%
    • 솔라나
    • 201,000
    • +1.26%
    • 에이다
    • 634
    • +2.09%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88%
    • 체인링크
    • 20,840
    • -0.05%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