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망ㆍ검찰 조사”...상장사 10곳 ESG 등급↓

입력 2020-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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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사의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1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 6일 ESG등급위원회를 개최해 10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올해 1월 1차 ESG 등급 조정 이후 3개월 동안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해 평가대상 상장기업에 대한 2차 등급 조정을 실시했다. 다음 등급 조정은 7월이다.

2차 등급 조정 결과 환경경영(E)ㆍ사회책임경영(S)ㆍ지배구조(G)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각각 1사, 8사, 2사(EㆍS 공통 1사)로 나타났다. 개별 등급 조정에 따라 총 5사의 통합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통합 등급은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폭발사고 발생으로 △대신증권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로 인한 금감원 및 검찰 조사 △BGF리테일은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인한 과징금 60억 원 부과 △팬오션은 한국해양대생 실습기간 중 사망으로 B+에서 B로 조정됐다.

이외에도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신한지주(신한금융투자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 연루) △쌍용양회공업(하청업체 직원 추락사) △현대제철(포항공장 직원 안전사고로 사망) △케이티(KT데이터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인 사망) 등이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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