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 획득

입력 2020-04-07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트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수출용 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가 개발한 ‘LiliF COVID-19 Real Time RT-PCR’ 키트는 RdRp, E, 및 N 유전자를 모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형태 또한 다양해 수요 국가별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이미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진단추출 장비와 함께 큰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별 추가 관련 절차를 완료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수출용 허가 획득으로 선적 대기 중이던 제품의 수출이 시작됐고, 이미 허가 받은 진단추출제품의 베트남 및 멕시코 등으로의 수출과 함께 자체 브랜드로 진단추출제품 및 진단키트 모두를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다수의 슈퍼박테리아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신약 기업으로서,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 진단파트 부문을 재정비해 적극 대처 중이다.


대표이사
윤성준, 윤경원(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2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7]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12%
    • 이더리움
    • 4,642,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83%
    • 리플
    • 3,094
    • +0.06%
    • 솔라나
    • 200,300
    • +0.3%
    • 에이다
    • 633
    • +0.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15%
    • 체인링크
    • 20,740
    • -1%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