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협력사와 모바일로 공사 정보 공유

입력 2020-04-05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의 공사 정보 공유 시스템 '포스원' 모바일 화면.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공사 정보 공유 시스템 '포스원' 모바일 화면.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공사 정보 공유 시스템인 '포스원' 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사내 인트라넷에 분산돼 있던 공사 정보를 포스원의 모바일 플랫폼에 통합했다. 계약 체결과 납기 일정, 기성 내역, 시공 실적ㆍ계획까지 공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포스원을 통해 협력사와 공유할 수 있다.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내역도 포스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원은 접속 권한이 있는 공사 관계자만 이용할 수 있어 업무 보안을 지키기 쉽다. 공종(工種)과 업무에 맞게 화면을 재구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송도 테크노파크 AT센터’에 포스원 시스템을 시범 적용했다. 올해는 국내외 모든 공사 현장에 포스원을 보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R&D센터 관계자는 “포스원은 공사 관리 시스템의 주요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모바일로 표준화된 소통 채널을 지원함으로써 회사와 협력사 간 업무 시너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70,000
    • -1.73%
    • 이더리움
    • 4,406,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2.94%
    • 리플
    • 2,998
    • -1.54%
    • 솔라나
    • 192,100
    • -3.81%
    • 에이다
    • 611
    • -1.6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48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70
    • -2.59%
    • 체인링크
    • 19,830
    • -4.2%
    • 샌드박스
    • 206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