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노량진1동 거주 30대 남녀, 해외 감염 추정

입력 2020-04-03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날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와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A 씨와 B 씨는 부부사이로, 해외를 방문했다가 2일 입국했다.

동작구 26번째 확진자는 2일 낮 12시 20분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8시 2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는 해외(인도네시아 발리)로 추정된다.

동작구 26번째 확진자는 2일 입국한 후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타고 동작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동작구 해외입국자 수송 전용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 27번째 확진자는 2일 낮 12시 20분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8시 2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는 해외(호주 시드니, 인도네시아 발리)로 추정된다.

동작구 27번째 확진자 역시 2일 입국 후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타고 동작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검사를 받고, 동작구 해외입국자 수송 전용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A 씨와 B 씨는 모두 현재 병상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작구청은 A 씨와 B 씨 모두 공항, 동작구보건소, 자택으로 전용 수송 차량을 타고 이동해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역학 조사 이후 추가 이동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54,000
    • -0.16%
    • 이더리움
    • 4,990,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0.7%
    • 리플
    • 3,059
    • -2.02%
    • 솔라나
    • 204,800
    • -0.82%
    • 에이다
    • 684
    • -2.2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86%
    • 체인링크
    • 21,360
    • +0.05%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