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 지난해 영업이익 77억 원 기록…5개년 연속 흑자 달성

입력 2020-03-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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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가 지분투자한 관계사 필로시스가 혈당기기 및 혈당시험지 판매, 기술이전 사업 등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필로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310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연속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매출액 303%, 영업이익 1155%, 당기순이익 635% 증가한 실적이다.

앞서 2015년 매출액 77억 원을 기록한 필로시스는 전문가용 혈당측정기에서 모바일 혈당측정기까지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아제르바이젠 등 해외 기술이전사업 국가가 증가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외 제약회사 독점공급계약 및 멕시코, 아제르바이젠 등 해외 기술이전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늘려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진단키트의 표면 특수처리로, 민감도와 정확성를 높이고, 특허기술을 접목한 ‘Gmate COVID-19’를 개발했다”며 “필로시스헬스케어를 통해 독일, 그리스, 스위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의 국가와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외 국가와도 수출공급예약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필로시스의 신제품인 디지털인슐린펜 및 연속혈당측정기를 다국적 기업과 계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해외 기술이전 신규사업의 확대,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판매 등을 통해 매출 5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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