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확정…1번 김진애, 김의겸 전 대변인은 4번

입력 2020-03-24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23일 선거인단과 당원 투표로 4⋅15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잠정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비례대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인단 투표 결과로는 김진애 전 의원이 1번을,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열린민주당에 합류해 4번을 받았다.

음주운전 이력과 미성년 아들의 한국 국적 포기 사실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주진형 전 대표는 6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8번을 받았다.

열린민주당은 애초 이날 저녁 8시 선거인단과 당원 투표와 중앙위 회의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확정해 발표하려고 했다. 그러나 끝내 발표를 취소했다. 주진형 전 대표에 대한 공천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다음은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과 이름이다.

1번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

2번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3번 강민정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4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5번 허숙정 전 30기계화보병사단 인사·안전장교(중위 만기전역)

6번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7번 한지양 노무법인 하나 대표노무사

8번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9번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10번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11번 변옥경 전 세월호유가족트라우마치유센터장

12번 서정성 코로나19 달빛의료봉사단장

13번 정윤희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14번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15번 국령애 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16번 황명필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17번 김정선 전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18번 조대진 법무법인 민행 변호사

19번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20번 김종숙 한국복지진흥원 이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1,000
    • -2.42%
    • 이더리움
    • 4,719,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0.65%
    • 리플
    • 2,969
    • -3.26%
    • 솔라나
    • 195,100
    • -3.89%
    • 에이다
    • 618
    • -10.43%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35%
    • 체인링크
    • 20,090
    • -3.97%
    • 샌드박스
    • 2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