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00명, 코로나19 대비 헌혈 나서

입력 2020-03-19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달호 사장, 최용수 노조위원장도 참여

▲(왼쪽부터)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최용수 노조위원장이 헌혈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왼쪽부터)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최용수 노조위원장이 헌혈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헌혈은 강 사장과 최 위원장을 비롯한 200명의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18일부터 이틀간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했다.

강 사장은 “위기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노조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서 충남도청을 통해 도내 의료원 4곳에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생수 10만 병을 지원했다.

서산시에는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제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8,000
    • -0.58%
    • 이더리움
    • 4,686,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72%
    • 리플
    • 747
    • -1.32%
    • 솔라나
    • 204,000
    • +1.39%
    • 에이다
    • 674
    • +0.9%
    • 이오스
    • 1,170
    • -2.3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49%
    • 체인링크
    • 20,530
    • -1.82%
    • 샌드박스
    • 66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