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유럽CE 인증...“해외 수출 본격화”

입력 2020-03-16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젠텍은 혈액으로 10분내 코로나19 감염 여부 신속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3종의 유럽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등록된 진단키트 3종 가운데에는 단일 항체가 아닌 ‘복수 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포함돼, 해외 공급요청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수젠텍은 이번 유럽CE 등록으로 유럽 뿐 아니라 유럽CE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미 유럽과 중동,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공급 요청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차 양산물량으로는 요구하는 물량을 맞출 수 없을 정도 수요가 폭증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감염 환자의 항체를 검사하는 진단키트로 단일 항체 키트인 IgM항체 진단키드와 IgG항체 진단키트, 복수 항체 키트인 IgG/IgM항체 동시 진단 키트모두 인증을 받았다”며 “IgG/IgM 항체 동시 진단 키트는 손끝혈이나 전혈을 ‘혈장분리’ 과정 없이 하나의 키트에서 IgM 항체와 IgG 항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신속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공급 요청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용 중인 RT-PCR(유전자진단)은 증상자에게 검사대상물을 추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필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며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대규모 분자진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들은 검사 용량에 한계를 인정하고 신속진단키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회사가 100% 가동을 하더라도 요청 물량을 맞출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신속진단키트 가운데 복수 항체 진단키트는 유전자진단키트와 병행하거나 보완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검사방식이다. 무증상 감염자나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량이 미미해 혈액을 이용한 복수 항체 진단(IgG/IgM 항체 검사)와 유전자진단을 병행해 사용한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19 환자의 확진뿐 아니라 격리 해제 시에도 IgG/IgM 항체 검사를 하도록 지침으로 권고하고 있다. 복수 항체 신속진단키트 수요가 많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대표이사
손미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28,000
    • -0.5%
    • 이더리움
    • 4,369,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0.79%
    • 리플
    • 2,836
    • -0.14%
    • 솔라나
    • 188,400
    • -1.26%
    • 에이다
    • 532
    • -0.93%
    • 트론
    • 439
    • -4.15%
    • 스텔라루멘
    • 3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0.67%
    • 체인링크
    • 18,050
    • -1.53%
    • 샌드박스
    • 225
    • -1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