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마스크 부족은 세계적 현상… 민주당,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

입력 2020-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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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필터 교체형 천마스크를 착용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서울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필터 교체형 천마스크를 착용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마스크 공급이 수요보다 훨씬 부족한 일이 세계적 현상이 되어 버렸다. 취약계층에 먼저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마스크는 정전기 방지 필터를 삽입해 사용하는 면마스크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평가를 통과한 상태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와 함께한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안심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이 약 60만장(최대 100만장)에 이른다면 마스크 품귀 현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어떻게 수급을 맞출 것인가가 만만찮은 일이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일단 배분을 공정하게 하자', '취약계층에 마스크가 안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영 국난극복위 총괄본부장은 "국민안심마스크는 국민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아주 작은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심마스크는 나눔의 마스크이기도 하고, 서로 양보하는 마스크이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아껴 쓰는 새로운 마스크 의병운동이기도 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이 면마스크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약도 더 많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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