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베트남 슈퍼 전파자 연관

입력 2020-03-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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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5명으로 늘었다.

프레시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7일 메콩강 크루즈선을 타고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도착한 영국인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명이 됐다고 12일 밝혔다.

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항한 이 크루즈선에 동승한 다른 영국인 여성 1명은 10일 현지에서 3번 확진자가 됐다.

3번 확진자는 베트남 ‘슈퍼 전파자’로 불리는 26세 베트남 여성과 함께 2일 영국 런던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입국, 호찌민으로 이동해 이 크루즈선을 탔다.

승객과 승무원 64명이 탄 크루즈선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나머지 승객 등 61명을 캄퐁참주 호텔에 격리하기로 했다.

베트남 슈퍼 전파자와 관련해 지금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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