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조, 채이배 의원에 경고…"한진칼 정치적 이용 말라"

입력 2020-03-12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 의원의 확인되지 않는 의혹, 투기자본 KCGI 결과적으로 대변하고 있어"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기한 채이배 민생당 의원에서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항공을 포함한 한진 그룹사들에 작금의 위기는 자신의 존재감을 돋보이려는 정치인이 한두 마디 훈수를 던져도 문제없는 한가한 장소가 아니다"며 "우리는 목숨을 걸고 지키는 직장"이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에어버스 관련 판결문 등을 제시하며 대한항공 고위 임원이 항공기 구입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이에 대해 "채 의원은 확인되지 않는 의혹으로 의결권을 제한하라며 3만 노동자가 지키고 있는 삶의 터전을 투기장으로 만든 투기자본 KCGI를 결과적으로 대변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채 의원은 한진 노동자들의 삶을, 진정 조금이라도 이해하려 한다면 자신의 행보가 결과적으로 얼마나 한진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노조는 "대한항공은 지난해 고 조양호 회장의 작고를 계기로 과거의 허물을 과감히 청산하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노조는 우리 조합원과 직원들의 힘으로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로 다짐했다"며 "보다 건실하고 사랑받는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은 우리 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조원태, 류경표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1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12]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8,000
    • +2.15%
    • 이더리움
    • 3,095,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48%
    • 리플
    • 2,059
    • +2.03%
    • 솔라나
    • 131,000
    • +4.8%
    • 에이다
    • 397
    • +4.2%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20
    • +0.74%
    • 체인링크
    • 13,570
    • +4.14%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