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국제유가, 사우디 증산에 급락…WTI 4.0%↓

입력 2020-03-12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에 또다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0%(1.38달러) 급락한 32.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3.8%(1.43달러) 내린 35.7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반등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사우디가 증산에 속도를 내면서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리야드 주식시장(타다울) 공시에서 “에너지부가 지속 가능한 최대 산유 능력을 현재의 하루 1200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 더 올려 1300만 배럴로 상향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44,000
    • +1.48%
    • 이더리움
    • 4,925,000
    • +5.85%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0.88%
    • 리플
    • 3,065
    • -0.97%
    • 솔라나
    • 203,600
    • +2.83%
    • 에이다
    • 688
    • +4.24%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2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6%
    • 체인링크
    • 20,940
    • +2.2%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