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낙수효과 기대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3-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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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실적 추이 및 전망.
▲일진머티리얼즈 실적 추이 및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10일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의 낙수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 1591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2020년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 과정에서 셀 메이커들의 배터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가 1분기부터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페이즈1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페이즈2 가동은 2분기 중 시작될 전망으로, 악성 재고 손실 반영 및 노후 설비 교체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은 2019년 하반기로 마무리돼 1분기부터는 I2B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기여가 확인될 것”이라며 “초기 투자 비용 및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동박 시장 특성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이 향후 1년 이상 지속하며 매출 및 수익성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 주가는 2020년 예상 EPS 대비 PER 29배 수준으로 최근 3년 평균 PER 최하단 수준”이라며 “2차전지 소재 시장 중 가장 제한적인 경쟁 강도 및 높은 수익성을 고려하면 고 멀티플 부여는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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