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KIND, 해외 도시개발·스마트시티 사업 투자개발 등 MOU

입력 2020-03-09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IND 허경구사장(좌)과 SH공사 김세용사장(우)  (사진 = SH공사)
▲KIND 허경구사장(좌)과 SH공사 김세용사장(우) (사진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ㆍ도시개발 지원공사(KIND)는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에 따라 스마트 시티 및 도시개발 노하우와 선진 금융기법 등을 활용해 해외 유망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컨설팅 및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한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사업 정보와 기술, 인력과 네트워크를 공유한다.

SH공사는 서울시 스마트 시티 건설ㆍ운영 관련 정책 및 시행 노하우와 함께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KIND는 해외 유망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사업에 SH공사와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번 KIND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범정부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KIND가 가진 해외사업 개발 및 투자 관련 정보와 우리 공사의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 실행 능력이 융합돼 K-Smart City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KIND와의 해외 도시개발ㆍ스마트시티 분야 공동 투자개발 사업 등 연계 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80,000
    • +0.66%
    • 이더리움
    • 5,043,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1%
    • 리플
    • 704
    • +3.53%
    • 솔라나
    • 205,700
    • +0.98%
    • 에이다
    • 586
    • +0.86%
    • 이오스
    • 937
    • +1.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0.57%
    • 체인링크
    • 21,070
    • -0.38%
    • 샌드박스
    • 544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