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확진자 총 6767명…44명 사망

입력 2020-03-07 10:27 수정 2020-03-07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 5000명, 경북 1000명 돌파…진단검사 중 인원은 2만 명 밑으로 떨어져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0시보다 483명 늘었다고 밝혔다. 총 확진환자는 676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084명으로 390명, 경북은 1049명으로 65명 각각 증가했다. 서울은 3명 늘어난 108명, 부산은 1명 늘어난 96명, 세종은 2명 늘어난 1명, 경기는 10명 늘어난 130명으로 집계됐다. 강원과 충북에서도 각각 26명으로 1명, 20명으로 5명 늘었다. 충북은 92명으로 2명, 경남은 82명으로 5명 각각 증가했다. 인천(9명)과 광주(13명), 대전(18명), 울산(23명), 전북(7명), 전남(4명)은 전날과 같았다.

사망자는 총 44명 중 31명이 대구에서 발생했다. 청도 대남병원이 있는 경북에선 10명이 숨졌다.

기존 확진환자 중 10명은 추가 격리 해제됐다. 총 격리 해제 인원은 118명으로 늘었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7만1422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2966명 늘었다. 이 중 15만1802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1만96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국외에선 이란(4747명)과 이탈리아(4636명)의 환자가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두 나라에선 사망자도 각각 124명, 197명이 발생했다. 독일(639명)과 프랑스(613명)도 최근 환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43,000
    • +4.94%
    • 이더리움
    • 4,175,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2.63%
    • 리플
    • 717
    • +0.7%
    • 솔라나
    • 213,300
    • +6.76%
    • 에이다
    • 626
    • +2.45%
    • 이오스
    • 1,110
    • +2.12%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3.69%
    • 체인링크
    • 19,070
    • +2.47%
    • 샌드박스
    • 603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