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푸른요양원서 '코로나19' 36명 무더기 확진 판정…봉화해성병원 2층 병동 폐쇄

입력 2020-03-05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봉화군청 페이스북)
(출처=봉화군청 페이스북)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36명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봉화군청은 5일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에 대한 검체를 의뢰한 결과 현재 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인 4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자는 36명으로 급증했다.

이중 봉화해성병원 2층 병동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명도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다.

이에 봉화군청은 봉화해성병원 입원 환자 41명, 의사, 간호사, 업무 종사자 등 70여명을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아울러 봉화해성병원과 병원 내외부도 긴급 소독하고 2층 병동도 폐쇄해 진료를 중단했다.

또한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봉화 푸른요양원과 해성병원 확진자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82명은 검사 의뢰 또는 검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0,000
    • -2.43%
    • 이더리움
    • 4,754,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06%
    • 리플
    • 2,988
    • -3.46%
    • 솔라나
    • 194,600
    • -5.72%
    • 에이다
    • 632
    • -7.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13%
    • 체인링크
    • 20,060
    • -4.75%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