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로나19 예방 재택근무 전 직원 확대

입력 2020-03-02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C녹십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내 모든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 지역 영업사원 재택근무와 24일 전국 영업사원 재택근무 시행에 이은 세 번째 확대 조치다.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기존 영업사원 재택근무는 6일까지 연장되고, GC녹십자를 비롯해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 위치한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셀 등도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임직원들은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결정했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본사 건물 방역을 실시했으며, 사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회의 및 외부 관계자 미팅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26,000
    • -1.52%
    • 이더리움
    • 4,519,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4.08%
    • 리플
    • 735
    • -1.08%
    • 솔라나
    • 191,400
    • -6.27%
    • 에이다
    • 648
    • -3.43%
    • 이오스
    • 1,141
    • -2.14%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91%
    • 체인링크
    • 19,810
    • -2.08%
    • 샌드박스
    • 625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