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첫 수주…셔틀탱커 3척 따냈다

입력 2020-03-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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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선주와 계약 체결…계약 규모 3611억 원

▲삼성중공업이 올해 인도한 최신 친환경 셔틀탱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인도한 최신 친환경 셔틀탱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8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삼성중공업의 수주 건으로, 계약 규모는 3611억 원이다. 이들 선박은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 건조를 시작했으며,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45%(143척 중 64척)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운영비용(OPEX)을 더욱 줄이고 환경규제 추세에 맞춘 친환경 솔루션 적용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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