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1.5, 통합당 31.6%…양당 격차 9.9%P로 확대

입력 2020-02-27 1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선 겨냥 신생정당 대체로…민생당 3.8%, 안철수 국민의당은 1.2%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확산 등의 악재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의 지지율 격차도 확대됐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은 1.2%를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시행한 2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0%포인트(P) 오른 4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주로 광주ㆍ전라(59.5%→66.9%), 대구ㆍ경북(23.2%→26.7%), 대전ㆍ세종ㆍ충청(36.6%→39.9%), 20대(35.9%→40.3%), 무직(22.8%→34.7%), 자영업(37.5%→41.0%) 등 계층에서 상승했다.

통합당은 전주 대비 2.1%P 하락한 31.6%의 지지율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보수층 변동 없는 가운데 중도층에서 소폭 빠지며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주로 부산ㆍ울산ㆍ경남(41.8%→36.2%), 서울(33.2%→29.7%) 지역과 함께 30대(33.3%→27.3%), 20대(30.4%→25.2%), 40대(25.1%→28.9%), 무직(43.5%→30.8%), 노동직(35.8%→25.6%) 등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는 직전 6.8%P에서 9.9%P로 확대됐다.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율(67.2%→69.4%)과 보수층 내 통합당 지지율(59.6%→61.6%)은 모두 상승한 가운데 핵심 지지층의 이념결집도에서도 민주당이 7.8%P 앞섰다.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37.5%로 전주 대비 2.7%P 오른 반면, 통합당 지지율은 35.4%로 2.4%P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거대양당 중심으로 지지율이 쏠리는 경향이 나타난 가운데 군소정당은 전반적으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정의당이 0.3%P 오른 4.4%의 지지율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군소정당의 지지율이 정체되거나 약세를 보였다. 민중당은 1.0%로 변화가 없었다. 이 기간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13.1%로 직전 조사(9.5%)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총선을 앞둔 정계개편 과정에서 만들어진 정당의 경우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했다. 호남 3당이 통합한 민생당은 이번 첫 조사에서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통합 이전 바른미래당(3.0%), 민주평화당(2.2%), 대안신당(1.3%)의 지지율을 더한 값보다 2.7%P 낮은 수치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은 1.2%의 지지율을 기록해 첫 조사였던 지난주(2.3%)보다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응답률 5.2%)에게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권역별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출렁이는 코스피, 커지는 변동성⋯ ‘빚투·단타’ 과열 주의보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이번 주 전국은 꽃대궐…주말 나들이, 여기가 명당[주말&]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물류비 185억·유동성 28조 투입⋯정부, 車수출 '물류난' 방어 총력
  • 농업ㆍ농촌 중심에 선 여성⋯경영 주체로 키운다
  • 사재기 논란에...종량제봉투 품질검수 기간 10일→1일 단축
  • 스타벅스, 개인 컵 5번 쓰면 ‘아메리카노’ 공짜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00,000
    • -0.57%
    • 이더리움
    • 3,116,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1.03%
    • 리플
    • 1,987
    • -0.9%
    • 솔라나
    • 120,400
    • +0.42%
    • 에이다
    • 365
    • -0.27%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49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7.22%
    • 체인링크
    • 13,120
    • +0.08%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